태양광 발전소 건설 그린수소 생산
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 지원

왼쪽부터 이충희 LS일렉트릭 상무, 이정우 신한은행 본부장, 이규홍 일렉시드 대표, 캐머런 딕 호주 퀸즐랜드주 투자무역재무장관,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해외사업처장,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신한은행
왼쪽부터 이충희 LS일렉트릭 상무, 이정우 신한은행 본부장, 이규홍 일렉시드 대표, 캐머런 딕 호주 퀸즐랜드주 투자무역재무장관, 박경우 한국중부발전 해외사업처장, 정석우 이지스자산운용 대표가 지난 19일 서울시 마포구 한국중부발전 서울발전본부에서 진행된 업무 협약식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. 사진=신한은행

[비즈월드] 신한은행(은행장 진옥동)은 한국중부발전, LS일렉트릭, 이지스자산운용, 일렉시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와 '그린수소 양산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'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.

신한은행이 참여한 컨소시엄과 호주 퀸즐랜드 주정부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2000만 호주달러(한화 약 186억원) 규모로 퀸즐랜드 지역에서 'H-REP(수소 재생에너지 파크)' 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된다.

관계 기관들은 프로젝트를 통해 3MW(메가와트)급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고 이 전력으로 그린수소 생산에 필요한 수전해 설비를 운영해 하루 300㎏의 그린수소를 생산할 예정이다. 이후 생산된 그린수소를 현지 수요처에 전량 판매하며 그린수소 사업에 대한 실증을 진행한다.

신한은행은 이 파일럿 프로젝트에 대한 출자를 진행하고 향후 실증화 단계에서 금융 자문과 주선, 선순위 대출 등 금융 솔루션을 제공해 사업 개발과 확장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지원할 예정이다.

신한은행 관계자는 "이번 업무협약으로 미래 에너지원의 한 축인 수소 경제를 이행하며 청정 수소 생산 유망 국가인 호주 시장 개척을 컨소시엄과 함께 추진할 계획"이라며 "앞으로도 ESG 관련 금융 지원을 지속해 ESG 경영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는 은행이 되겠다"고 말했다.

[비즈월드=최상규 기자 / csgwe@bizwnews.com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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